[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옛돌박물관 <SHOW ME THE 도깨비>

2017 우리옛돌박물관(관장 천신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깨비학교’를 주제로 지난 4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다.

우리옛돌박물관 석조 유물 속에 담긴 도깨비 문양의 의미를 찾고 나아가 우리나라 전통 도깨비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1주차에는 박물관 곳곳에 전시된 도깨비의 얼굴을 찾는 과정을 통해 석조유물과 친해지기, 2~3주차에는 도깨비에 담긴 상징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이 정한 석조 유물에 대한 이야기 만들기, 4주차에는 자신이 만든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을신 가면 제작하기 등의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영상강의, 모듬 활동, 미술 체험 등 박물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들을 경험하며 전통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협동심,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처음에는 박물관 돌 유물에 새겨진 도깨비 문양이 무섭게 느껴졌는데 그 안에 좋은 뜻을 담고 있다는 것을 4주 동안 배우고 느끼며 이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양이 되었어요.”라고 참가 소감을 발표하였다. (문의 우리옛돌박물관 02-986-1001)

▶기사 보기 : http://www.museumnews.kr/195ed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