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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사생대회]2018 우리옛돌박물관 어린이 사생대회 심사 결과 발표

작성자 : 우리옛돌박물관 | 작성일 : 18-06-12 17:08 | 조회수 : 19,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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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분들은 박물관으로

시상식(623,) 참석여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학예실 02-986-1001)

 

 

623() 오후 6 / 오후 7시 30분

야외 잔디밭에서 도깨비 창작극을 상연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예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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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2016년 시작하여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우리옛돌박물관 어린이 사생대회’는 5월의 푸르른 자연과 아름다운 석조유물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친화적이고 어린이다운 상상력이 잘 표현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옛돌 가족 그리기’라는 주제를 그림의 형식 안에서 풍성하게 담아낼 수 있을까? 궁금하였는데,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에 감탄하였고, 주제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그림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사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심사 방법은 각 심사위원이 우수작을 선별한 후 협의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골랐으며, 입상작 중 부문별 대상 및 금상, 은상, 동상은 심사위원 전원 합의로 선정하였습니다.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절성, 어린이다운 창의력과 상상력, 예술성과 기술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상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에 높은 배점을 주었고, 잘 그린 그림 보다는 좋은 그림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유치부 그림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색채 사용에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주제에 대한 이해와 자유로운 표현력, 안정적인 구도와 아름다움 색채표현을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창의적이고 동심의 세계를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안정감과 시선을 집중시키는 화면 구성력, 주제에 대한 이해 및 표현력이 풍부하며, 어린이다운 순수한 맛을 잘 살린 작품을 선별하였습니다.
 
고학년부는 전체적으로 그림의 완성도가 높고, 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대상에 대한 이해와 개성이 묻어나는 창의적인 표현력을 위주로 심사하였습니다.
 
끝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우리옛돌박물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前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
김태호

 

심사위원장

김태호(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

강승희(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교수)

노승진(노화랑 대표)

윤병락(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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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하신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도록과 우리옛돌박물관 홍보자료에 활용됩니다.